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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防彈少年團 第二張正規專輯:WINGS

專輯為W.I.N.G4種版本,隨機出貨,恕無法挑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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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유혹을 만나다! 방탄소년단, 정규 2집 ‘WINGS’ 발매!
타이틀곡 ‘피 땀 눈물’로 유혹에 빠진 청춘의 갈등과 성장을 담다!
방탄소년단 최초 멤버 전원 솔로곡 수록! 멤버들의 자전적 이야기 담겨!

방탄소년단이 정규 2집 앨범 ‘WINGS’를 발매한다. ‘화양연화’ 시리즈를 통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시간을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문 앞에 섰다. 10월 10일 발매되는 ‘WINGS’는 난생 처음 유혹과 마주해 고민하고 갈등하는 소년들의 노래이다. 고통과 환희를 반복하는 일곱 소년들의 모습은 알에서 깨어나 날아오르려는 새들의 날갯짓을 연상하게 한다.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전세계 pop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Moombahton Trap 장르의 곡으로, 그 동안 방탄소년단이 보여준 거칠고 강렬한 이미지에서 조금 힘을 빼고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내 모든 것을 뜻하는 ‘피 땀 눈물’을 가져가라는 가사나 ‘알면서도 삼켜 버린 독이 든 성배’와 같은 노랫말에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진 소년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인생에서 한 번쯤은 꼭 마주치게 되는 악의 그림자와 타인 및 외부 세계와의 갈등 등 성장의 과정에 대해 노래한 ‘WINGS’ 앨범 전체의 주요 테마를 잘 표현하고 있다.

유혹을 만난 소년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나른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 컬러풀한 조명, 침실과 파자마, 사방에 널린 부드러운 깃털들, 거울 앞의 날카로운 파편들, 그리고 헝클어진 헤어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까지.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풋풋한 소년의 섹시한 매력이라는 이율배반적 비주얼을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되는 4가지 유닛별 앨범에는 진과 멤버 전원을 비롯해 제이홉-뷔, 슈가-지민, 랩몬스터-정국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버전별로 다양하게 수록됐다.

초대형 세트에서 촬영된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의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사상 최대의 물량이 투입돼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의 이름값에 걸맞은 스케일을 자랑한다.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영상은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이 그대로 영상 안으로 들어간 듯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또한 사과, 색색의 물감들, 오르간, 거울 등 쇼트필름에서 등장했던 여러 요소들이 뮤직비디오 곳곳에 녹아 들어가 있어 ‘WINGS’ 앨범 속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평소 퍼포먼스로 유명한 방탄소년단답게 이번에도 역시 변함 없는 칼군무를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앨범에는 2013년 데뷔 이후 최초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별 솔로곡이 수록돼 특별함을 더한다. 각 멤버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각색하여 가사화한 솔로곡은 사전에 공개된 쇼트필름(Short Film)에 삽입되기도 했다. 영화적 특성과 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쇼트필름은 멤버별로 총 7편에 걸쳐 공개되었는데, 2~3분 내외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영상미를 보여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에서 국내외 초호화 스탭진들과 호흡을 맞췄다. Pdogg, “hitman”bang(방시혁), Slow Rabbit, Supreme Boi 등 빅히트 사단을 필두로 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프라이머리, 필터 등 국내 뮤지션들 뿐 아니라 Britney Spears, Rihanna, Beyonce, Justin Bieber 와 함께 작업했던 미국의 Tricky Stewart까지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 외에도 Jessie J, Selena Gomez와 작업했던 James F. Reynolds, Chris Brown과 David Guetta 등과 함께 작업한 Jaycen Joshua,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Bob Horn, Kanye West와 Drake의 앨범 믹스를 진행한 바 있는 Ken Lewis가 앨범의 믹싱 작업을 맡아 ‘WINGS’는 국내외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한 역대급 앨범으로 탄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