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을 통해 씨엔블루의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정용화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을 작사?작곡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음반 재킷을 두 가지 상반된 버전으로 출시해 전체적인 콘셉트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선공개곡 ‘마일리지(Mileage)’의 양동근을 비롯, 버벌진트, 윤도현, 대만의 인기 스타 임준걸(JJ LIN), 미국의 블루스 기타리스트 피터 말릭(Peter Malick)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해 더욱 다채로운 앨범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