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의 두번째 EP를 들었다.
첫 트랙 '오 예'의 전주가 시작되었고
그동안 십센치 음악에서 들어본적 없었던 사운드로 까닭모를 엇박자의 섹션들이 펼쳐졌다.
그리고는 권정열의 과장된 목소리만 남아 필요 이상의 농염한 가사들을 쏟아냈다.
내 마음이 혼란스러운 사이에 곡은 벌써 절정까지 흘러갔고 "철쫑이~" 라며 기타솔로를
시작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말았다. 너무 부끄러워서 였다.
編號 | 曲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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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오예 |
2. | 근데 나 졸려 |
3. | Nothing Without You |
4. | Don'T Let Me Go |
5. | 모닝콜 |